[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두산그룹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두산(000150)은 전일보다 8000원, 5.16% 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와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등도 각각 4%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각 대우조선해양은 3%대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과 기계, 플랜트로 이어지는 중공업부문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해온 두산그룹은 이날 인수전 참여를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식시장에서는 그 동안 두산그룹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참여에 따른 자금부담과 주주가치 훼손 우려 등이 제기돼 왔다.
두산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인수전은
포스코와 GS,
한화그룹 등 3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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