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트위터 '맨홀' 제보 속전속결 처리 '화제'

백예리 인턴기자 2012. 4. 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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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예리인턴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에게 '맨홀'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를 재빨리 정비해 화제다.

한 트위터리안(@i_yo****)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열흘인가 보름 전쯤에 박원순 시장님 트위터에 코엑스 앞 정류장 맨홀이 위태로워보여서 사진이랑 같이 멘션 보내드렸는데 오늘 보수했다고 답이 왔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트위터리안은 이어 "이게 그 당시 제보했던 코엑스 정류장 앞 맨홀사진. 솔직히 일주일 넘게 답장이 안와서 그냥 묻히나 했는데 오늘 답장 왔어요. 시장님 최고"라는 글과 함께 맨홀 사진과 서울시 트위터의 답변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현재 이 트위터리안의 글은 무수히 리트윗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이런 게 소통이죠" "사람들은 원순님 앓이 중^^* 쪼아" "대통(령)도 이런 분이 되어야" "시장님, 시장님, 진짜명품 시장님", "서울시 부럽다" "시장의 트윗을 < 전자신문고 > 로 활용한 시민의 슬기가 더 놀랍네요" "트위터로 소통하는 멋진 시장!", "우리가 서울시장은 정말 잘 뽑았죠!!!" "투표가 생활을 바꾸는 사례 중의 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 시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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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예리인턴기자 yamya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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