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하이닉스 매각방식 변화, 효성 특혜"
2009. 10. 12. 12:16
< 아이뉴스24 >최근 하이닉스 매각 방식이 분할매각방식으로 바뀐 것에 대해 효성에 대한 '봐주기'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12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하이닉스 매각 추진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인수전에 참여한 효성에 대해서 채권단이 분할매각을 하겠다고 하는데, 원래 채권단은 보유지분 28%를 일괄매각키로 했다"며 분할매각에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를 "효성에 대한 특혜"라며 "효성에 대해서 유찰을 시키고 재입찰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이 질의에 대해 "파악을 해보겠다"며 "그러나 자세한 매각법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이뉴스24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기자수첩] 권익위의 공익신고제도, 이래서 되겠나?
- 유니버설 디자인(UD), 도민이 직접 발굴·개선한다
- [여의뷰] 발 맞추는 '홍준표-이준석', '윤-한' 대체 나설까
- [여의뷰] '원내교섭 깃발' 든 조국, 등 돌리는 민주·군소정당
- '선구제 후회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21대 국회 매듭짓나
- "여기로 오세요"…쿠팡 멤버십 인상이 부른 경쟁
- "1인분에 4350원"…하림이 공들인 '더미식 사천자장면' [현장]
- [기가車] 왕복 3차로와 5차로 교차로서 충돌 사고…과실 비율은?
- [오늘의 운세] 4월 19일, 일정 관리를 잘해야 하는 별자리는?
- 박지원 "박영선, 내 전화 안 받아…국무총리 제안 받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