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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이스트소프트는 20일 자사의 백신SW '알약' 최신버전에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게임모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알약 게임모드 기능은 이용자가 게임 실행 시, 악성코드 DB업데이트와 실시간 감시 스케줄을 최적화시켜 시스템 부하를 막는 기능이다.

게임모드는 알약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설치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환경설정에서 세부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현재 게임모드 지원이 가능한 온라인 게임으로는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이온,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카발온라인 등이며, 향후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알툴즈사업본부장은 "사용자들이 원활하게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최적의 백신SW를 제공하고자 게임모드를 개발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알약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규 기능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관련기사]☞ "홈페이지에 성벽 쌓으세요"☞ 인포섹, 개인정보보호 시장 '출사표'☞ 안硏, 중고생 보안교실 'V스쿨 2009' 개최☞ 정부부처·광역시 보안관리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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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광기자 sain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