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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모바일 게임업체 넥슨모바일이 유무선연동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넥슨모바일은 신개념 유무선 연동 커뮤니티 서비스인 '메이플메이트'를 SK텔레콤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만들어진 메이플메이트는 유무선 연동 쪽지와 채팅 기능을 지원한다. 휴대전화 상에서 온라인 이용자와 쪽지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무제한 문자메시지 서비스가 가능한 아바타 채팅도 즐길 수 있다.

아바타 채팅 서비스는 최대 8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채팅창에서는 아바타로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도 지원한다. 이밖에 자신이 찍은 사진으로 채팅창 배경으로 꾸미고 자신의 아바타로 꾸민 문자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가입후 첫 1개월간은 무료. 이후에는 데이터통화 월정액제 가입자가 아닌 경우 매달 2000을 지불하면 된다. '581+네이트버튼'을 눌러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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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기자 donts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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