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270원대로 급등..'유럽 악재+北리스크'

문정현 2010. 5. 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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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장중 1270원을 돌파했다. 스페인의 저축은행 국유화 소식에 유럽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지정학 리스크가 더욱 고조된 영향이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1271.5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11시 현재 125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발 악재로 유로화 가치가 급락하고, 국내외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이날 환율은 장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여기에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전군 전투태세 돌입을 명령했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환율은 5분여만에 1240원대에서 1270원대로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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