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만 위기 후 금융빚 증가..美英日↓

배성민 기자 2009. 10. 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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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 영국과 달리 개인 금융부채가 금융위기 후인 지난해 말 이후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국회기획재정위원회 이혜훈 의원(한나라당)에게 15일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802조360억원이었던 우리나라 개인 금융부채는 지난 3월에 802조5497억원으로 늘어났다.

부채 축소(디레버리징) 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주택담보대출 증가 등으로 금융부채가 늘어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미국 개인 금융부채는 같은기간 14조240억 달러에서 13조9086억 달러로 줄었다.

일본은 331조7365억엔에서 331조746억엔으로 감소했다.영국도 1조4510억 파운드(GBP)에서 1조4480억 파운드로 줄었다.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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