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시장에 2조원 유동성 공급
2008. 11. 21. 18:34
[머니투데이 황은재기자][(상보) 은행채 8933억원, 특수채 558억원 매입]
한국은행이 은행채 및 특수채권 매입을 통해 2조원의 유동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된 자금의 만기는 28일이다.
21일 한은은 2조원 어치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한은 기준)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다. 총 2조1000억원이 응찰해 전액 낙찰됐다. 낙찰평균금리는 4.14%였다. 이번 한은의 RP 입찰은 한은 증권매매 대상 채권이 은행채와 일부 특수채로 확대된 이후 두번째이다.
이날 한은이 매입한 은행채는 총 8933억원, 특수채는 558억원으로 집계됐고 나머지 는 국채와 통안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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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재기자 hej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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