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만 아니면"..美서 피처폰 고객만족도 1위

김정남 2010. 9.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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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남 기자 = LG전자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0 하반기 일반휴대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이디파워는 ▲사용성(30%) ▲디자인(30%) ▲기능(20%) ▲배터리성능(20%) 등에서 만족도를 종합 평가했다.

LG전자는 사용성, 디자인, 기능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총점 731점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평균인 71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산요(712점), 삼성전자(709점), 모토로라(706점), 소니에릭슨(687점), 노키아(677점), 교세라(676점)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황경주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 상무는 "이는 LG의 일반폰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각인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제이디파워는 1만1803명의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1~6월까지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2008년까지는 연1회, 지난해부터는 연2회(상·하반기)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surre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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