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서울시 '외국인 창업대학' 성황
최효안 2011. 11. 28. 18:00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들의 창업을 돕는 창업대학을 운영 중인데요, 올해 이수자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설립한 창업대학은 현재까지 3년간 총 326명을 예비 외국인 CEO를 배출했습니다.
올해는 100여 명이 과정을 이수했는데, 그 가운데 36명이 실제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영어로 배울 수 있는 창업대학은 수료시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최효안 hyo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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