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카이스트, 채용계약형 S/W석사과정 개설

2009. 9. 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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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채용계약형 석사과정을 만들고 면접, 선발, 교육과정, 강사진, 평가 등 학위 전 과정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이 합의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W)' 석사과정은 정원 30명 규모로 운영되며 석사학위를 받으면 LG전자 입사가 보장된다. LG전자는 석사과정 등록금 전액과 학비 보조금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와 카이스트는 공동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카이스트 교수와 LG전자 임원이 공동 지도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내년 2월 첫 학기가 시작되며 카이스트 3학기(1년), LG전자 인턴근무 1년으로 과정이 구성된다.

백우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력확보 강화로 전사 소프트웨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기술혁신 토대도 보다 탄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7일부터 20일까지며 면접은 11월 중 예정돼 있다. 채용공고는 LG전자와 KAIST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m.com) [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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