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껑충'.. 유가 급등 여파 L당 1633원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도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12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주유소 판매 보통휘발유의 전국 평균가격은 ℓ당 1633원으로 나타났다. 7월 첫째 주에 ℓ당 1654원으로 단기 고점을 찍은 뒤 내림세를 보이다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올 1월 첫째 주 ℓ당 1302원으로 출발한 보통휘발유의 전국 평균가격은 1월 넷째 주에 1400원대, 2월 넷째 주에 1500원대로 올라선 뒤 6월 셋째 주부터는 줄곧 16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기준 보통휘발유의 전국 평균가격이 ℓ당 1661원이어서 8월 둘째 주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서울시내 지역별 ℓ당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중구가 1833원으로 가장 높고, 강남구 1820원, 용산구 1816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천종 기자[Segye.com 인기뉴스] ◆ 한국 축구, 지독한 '남미 징크스' 깼다◆ 신창원 "바깥 세상 볼래" 또 소송… 교도소 죽을 맛◆ "'기상청 믿어야돼 말아야돼' MB 말에…"◆ 공무원 연금 방만운영…225억 '돈잔치'◆ 800억 보석 '싹쓸이'…범인 유유히 달아나◆ '요가학원' 여배우들 "아름다움 위한 노력,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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