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천 전 후보자 정보유출 확인중"

박기용 2009. 7. 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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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용기자] 관세청은 천성관 전 검찰총장 후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직원을 색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이 천 전 후보자 부인의 명품쇼핑 등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관세청 5급 직원 A씨를 색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 전 후보자 국회 청문회 이후 관련 자료가 관세청 내부 또는 외부에서 유출됐는지의 여부를 다각도로 확인중"이라면서 "현재까지 자료 유출처에 대해선 확인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관세청은 현재 관련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산 시스템 조회 여부를 확인하는 등 천 전 후보자의 개인정보 유출 직원을 색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검찰은 천 전 후보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관세청 직원을 색출하려 했으나 관세청이 자체 조사 중임을 이유로 조사를 일단락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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