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문화콘텐츠몰' 오픈

2009. 1. 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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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허브] 인터파크INT(대표이사 이상규)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과 문화콘텐츠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일 '문화콘텐츠몰'을 오픈했다.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국산캐릭터 상품을 취급하는 영세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문화콘텐츠몰'에는 총 1300개 업체가 입점해 100여 개 국산캐릭터 2만여 종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명 인기 캐릭터뿐만 아니라 그 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국산 캐릭터 상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뽀로로, 뿌까, 둘리,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마법천자문 등 캐릭터별로 상품이 분류되어 있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터파크INT 이상규 대표이사는 "문화콘텐츠몰 오픈을 통해 국산문화콘텐츠 상품에 대한 판매업체의 인식을 개선하고 유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함으로써 국산캐릭터 상품의 시장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CD, 음반, 디지털 콘텐츠 등 문화콘텐츠상품 전반으로 상품범위를 확대하고 콘텐츠 생산기반확대를 위해 저작권자, 제조업체들을 위한 온라인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콘텐츠몰' 입점 희망 업체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집중지원을 받게 된다.

임삼미 기자 sml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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