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쇠고기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곤혹'
2008. 12. 4. 16:07
[CBS경제부 정보보고]
▣ 이마트 쇠고기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곤혹'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달 28일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이중표기해 판매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적발된 이후 쏟아지는 네티즌들의 항의에 몸살.
○…이마트 측은 미국산 쇠고기에 호주산 라벨을 부착한 것은 단순한 매장 직원의 실수라고 볼멘소리.
○…이마트는 또 이번 일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다시는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들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이와함께 라벨링 작업을 잘못한 해당직원을 해임키로 가닥. 이 직원을 경 징계하기로 했었지만 CBS 노컷뉴스로 보도 이후 파문이 커지자 해임시키기로 결정한 것.
○…이에대해 관련업계에서는 사측의 잘못이 아닌 직원의 잘못임을 웅변하기위한 고육책으로 해석되지만 한편으론 직원 개인에게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고 회사는 면피하려한다는 비난도 일어.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