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국산 쇠고기 등뼈 정보 공개 거부 논란

2007. 9. 20. 12: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와 경제]

● 앵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등뼈와 관련된 일련의 정보를 일절 밝히지 않기로 결정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이 낸 관련정보 공개 청구에 대해서 국가 이익에 반할 우려가 있다며 회의록 등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고 농림부도 대외협상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관련자료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민변측은 그동안 갈비뼈 등이 10여 차례나 검출됐는데도 서면해명만을 근거로 검역중단을 풀어준 점이 석연치 않다면서 정부의 판단근거와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차미연 앵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