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보여줘 메시지카드' 영상 이벤트가 열린다.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오는 22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보여줘 메시지카드' 영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메시지카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카톡 친구에게 모바일 교환권 및 배송 상품을 선물할 때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모바일 카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원하는 상품을 고른뒤 선물을 보낼 카톡 친구를 선택하면 상품 주문과 함께 메시지카드를 작성할 수 있다. 5가지의 배경화면과 10가지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공해 이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메시지카드를 꾸밀 수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접속해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카드를 열어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이용자들이 제품과 함께 메시지카드를 통해 고백, 축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메시지카드 기능을 도입했다. 도입 이후 현재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매자 중 50% 이상이 이 기능을 이용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더 많은 이용자에게 메시지카드 기능을 알리기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고, 영상을 공유하는 이용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보여줘 메시지카드' 영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개된 메시지카드 영상을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한 이용자 전원에게 롯데월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친구에게 받은 메시지카드 사진을 SNS에 올리고, 선물하기 플친에 SNS 올린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영상공유와 인증사진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를 증정한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카톡 이용자간에 더욱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인만큼 선물과 함께 마음도 전할 수 있는 메시지카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많은 이용자가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메시지카드를 통해 전달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준비한 풍성한 이벤트도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기반 커머스 플랫폼이다. 모바일 교환권뿐 아니라 받는이의 주소를 몰라도 쉽게 선물할 수 있는 배송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선물 문화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