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 도입
장윤희 2015. 6. 29. 10:29
공인인증서 없어도 결제 가능
【서울=뉴시스】 장윤희 기자 = 다음카카오가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30만원 이상 결제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에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한다.
29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삼성카드, 하나카드가 카카오페이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 서비스에 동참했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 고객은 카카오페이 설정 메뉴에서 고액결제 비밀번호를 설정·변경한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기준 카카오페이 총 가입자수는 450만명, 총 가맹점수는 158개다. 카카오페이에 적용된 LG CNS의 '엠페이(MPay)' 결제 솔루션은 지난해 7월 금융감독원 보안 '가군' 인증을 받아 공인인증서와 동급의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다양한 카드사와의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 카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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