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알아두면 유용한 '옷 거는 방법' 外
[뉴스투데이]
◀ 김오희 리포터 ▶
사계절 옷으로 빽빽한 옷장.
'옷 거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두면 공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옷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
수납공간이 좁다면 '같은 모양의 옷걸이'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때, 금속 고리 부분이 한쪽을 향하게 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소매 왼쪽을 향하게 걸면 정리도 쉽고 공간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캔 손잡이를 모아두었다가 옷걸이에 걸면 이렇게 또 다른 옷걸이를 걸 수 있습니다.
신축성 좋고 두꺼운 '니트'는 옷걸이를 겨드랑이 사이에 두고 접어야 옷에 자국이 남지 않는 것은 물론, 부피를 줄일 수 있고요.
'블라우스'나 '셔츠'의 경우, 첫 번째 단추에 고무줄을 끼워 걸면,두꺼운 옷걸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목둘레가 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꾸 흘러내리는 옷'.
낡은 고무장갑의 손가락 부위를 잘라 옷걸이에 끼워두면 옷이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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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어떤 선물 계획하세요?
부모님을 위한 이색 효도 선물, 살펴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가 더 건조해져서인지 어르신들댁엔 효자손이 하나씩 있죠.
혼자서 등을 긁고 로션까지 바를 수 있는 이른바 '로션 효자봉'이 등장해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갑에 쏙~ 넣어 다니는 '휴대용 카드 돋보기'.
공인인증서 번호나 카드, 영수증에 적힌 깨알 같은 글씨를 3배나 크게 볼 수 있고요.
'돋보기 달린 손톱 깎기'나 '소리 증폭기'는 눈이나 귀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효과적입니다.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이면 더 좋겠죠.
부모님의 현재나 과거 모습을 피규어로 만드는 '3D리얼 피규어'도 반응이 좋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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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요.
알뜰하게 설 준비 하는 방법 하나.
성수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구입 적기를 알아두는 겁니다.
달력에 표시해 두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겠죠.
먼저, 선물 수요가 많은 과일은 설이 가까워질수록 값이 오르기 때문에 당장 장만하는 게 좋고요.
미리 사두면 신선도가 떨어지는 '채소류'와 '수산물'은 설 일주일에서 닷새 전에,돼지고기나 소고기 역시 선물용과 제수용 구매 시기를 피해 이번 주에 사두는 게 저렴하다고 합니다.
어디서 사느냐도 중요한데요.
과일이나 수산물, 나물류는 재래시장이,쌀이나 일부 가공 식품은 할인마트가 저렴하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이었습니다.
(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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