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터, 유기동물 입양정보가 한자리에 모았다

김세형 2013. 7.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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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커뮤니티 포털 토리터(www.toriter.com)가 내 주변에 있는 보호소 내 유기동물의 정보를 검색하고 입양할 수 있는 '찾아주세요'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

국내의 경우 매년 10만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이 중 24.5%가 안락사를 당하고 23.1%는 늙고 병들어 자연사하고 있다. 유기동물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가 주인을 잃고 아까운 생명의 불씨마저 꺼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유기동물이 워낙 많이 발생하는 데 비해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모두 수용하여 보살필 수 없기 때문이다.

유기동물 발생에 따른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보호법 시행 이후 각 지자체에서는 반려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동물단체 역시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의 적극적인 입양을 통해 유기동물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보호소의 유기동물 정보를 취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손쉬운 입양을 돕고 있다.

그러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은 홍보 부족 및 게시판 형식의 유기동물 공고 및 정보를 제공하여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런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토리터에서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로 내 주변의 보호소 및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현구 토리터 대표는 "날로 커지는 유기동물 문제와 관련해서 '찾아주세요' 서비스가 소중한 생명이 다시 한 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만간 사용자들이 직접 동물을 보호하고 있거나 실종됐을 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글을 올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리터의 '찾아주세요' 서비스 사용방법은 홈페이지(http://toriter.com/safe/find), 모바일(http://m.toriter.com/safe/find)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http://facebook.com/toriter.page)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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