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경제(중국 CEO들 '한국 경영' 배우러 온다 )

2012. 12.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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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CEO들 `한국 경영' 배우러 온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중국의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국의 경영 기술을 `한 수' 배운다.

세계경영연구원(회장 전성철)은 "중국 기업의 CEO와 임원 19명이 방한해 4일부터 7일까지 세계경영연구원의 협상ㆍ경영 교육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인들이 한국 사설 교육기관에 경영 수업을 들으러 집단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방한 기업인들은 야진야이 철강그룹 린옌(林巖)부사장, 베이징 카이공 그룹 다이셴차이(戴賢才) 사장 등 18개 사 임원이다. 이들은 중국 난카이(南開)대학교에서 EMBA(경영자 대상 경영학석사 과정)를 밟고 있다.

이들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한국 기업현장을 체험할 계획이다. 또 이희범 STX중공업ㆍ건설 회장, 경규한 리바트 사장 등 국내 기업인 20여명과도 만난다.

연구원은 "중국 기업인들이 한국의 앞선 경영을 배우고자 방한하는 것은 콘텐츠 강국 한국에 또 다른 한류의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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