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연결] "스펙 쌓으려면 어쩔 수 없지"..구직자 주머니 터는 비싼 토익 응시료
【 앵커멘트 】
요즘 취업을 준비하는 구지작들에게 토익이나 토플 같은 영어 공인 시험은 기본 스펙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싼 시험 응시료가 가뜩이나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구직자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되는데요.
외국어학원이 밀집한 종로 거리를 LTE로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종로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는 유명 어학원들이 밀집해 있어 근처 커피 전문점에만 들어가 봐도 외국어 스터디 모임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영어 공인 시험인 토익 점수를 높이기 위한 대학생이나 구직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혹시 요즘 토익 시험 한번 보려면 얼마를 내야 하는지 아십니까?
현재 토익 응시료는 4만 2,000원, 토익 라이팅이나 스피킹은 7만 원도 훌쩍 넘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응시료 상승률은 61.5%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하지만, 구직자들은 만족하는 점수가 나올 때까지몇 번이고 시험을 봐야 하는데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현재 토익 응시료가 구직자들에게 부담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직접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청년 구직자들은 보신 것 처럼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과도한 응시료를 지불할 수밖에 없습니다.
MBN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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