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보호청소년 클래식음악회 초청

2004. 3. 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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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안승찬기자] 한화그룹은 보호시설 청소년 1000여명을 초청해 ‘한화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클래식 세상’이란 공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국내정상 실내악단인 ‘서울튜티앙상블’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보호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협찬하는 한화그룹은 ㈜한화(000880) 천안, 대전 및 창원공장, 한화리조트 설악, 한화석유화학 여수공장 등에서 후원하는 아동 1000여명과 지역 임직원 가족 500여명을 함께 초청한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10일부터 2박3일간 대전충청지역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폭설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약 1억여원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화그룹 사회공헌담당자 이경운 과장은 “타지역 뿐 아니라 천안과 대전에서 열리는 순회음악회에서 음악을 통해 얻은 진한 감동으로 이번 폭설 피해로 얼었던 마음이 녹아 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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