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2보)

입력 2016. 8. 8. 13:31 수정 2016. 8. 8. 13: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김수현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11개월 만에 상향 조정했다.

국가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해 현재 수준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S&P가 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S&P는 한국이 최근 수년간 선진 경제에 비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고 지난해 대외순채권 상태로 전환되는 등 대외부문 지표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또 통화정책이 견조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지원해왔다는 점도 등급 상향 조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porque@yna.co.kr

☞ '40억 로또' 당첨금 분배 갈등에 노모 문전박대한 아들
☞ "전두환, 김일성보다 못해"…5共때 취중 푸념에 집안 풍비박산
☞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촬영하면서 가위 눌려…귀신 믿게돼"
☞ 체조 이은주, 북한 홍은정과 '셀카'…'남북 미모대결'
☞ '안바울을 위한 변명'…조준호 코치 "방심한 게 아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