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세제개편 정무적 판단 부족, 사과"

2013. 8. 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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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서 밝혀.."방향은 맞다, 최선이라 생각했다"

당정협의서 밝혀…"방향은 맞다, 최선이라 생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차병섭 기자 =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중산층에 대한 세금폭탄 논란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세제개편안과 관련, 사과의 뜻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현 부총리가 오전 당정협의에 참석해 세제개편안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현 부총리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정무적 판단이 부족해 이렇게 됐다'면서 몇 번 사과했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현 부총리는 '세액공제를 통한 저소득층 세금 감면 방향은 맞다. 나름 생각한 최선의 안이라고 생각했다'고 정부 측 입장을 열심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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