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FTA 이후 車수출 72%↑

2012. 5.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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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뒤 승용차 수출과 수입이 동시에 증가했다. 관세 인하로 가격이 낮아지면서 일종의 '무역전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ㆍEU FTA가 발효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국산 승용차의 대(對)EU 수출은 전년 동기 11억2000만유로에서 19억2000만유로로 72% 급증했다.

EU의 승용차 수입관세가 10%에서 7~8.3%로 낮아지면서 현대ㆍ기아차 등 국내 제조사들이 상당한 후광효과를 얻은 셈이다.

반대로 EU산 승용차 수입도 같은 기간 10억9000만달러에서 13억6000만달러로 24% 확대됐다.

미국이나 일본산 승용차보다 유럽산 승용차 수입이 더 빠르게 늘어났다. EU산 승용차의 수입 관세는 기존 8%에서 6~7%로 낮아진 상태다.

[신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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