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태양전지 원천기술 국책과제 선정

강신욱 2009. 10. 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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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일반산업단지 내 태양전지 전문업체인 신성홀딩스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고효율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신성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연구과제는 '고효율 i-PERC(Industrial-Passivated Emitter and Rear Cell)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개발'로 변환효율 19% 이상의 고효율 태양전지 상용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이 업체는 이달부터 2011년 12월까지 지식경제부 출연기관인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본격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개발의 핵심은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 대한 국내.외 원천기술 확보다.고효율 태양전지 개발기술은 그동안 선진국의 원천기술을 이전 받는 수준으로 국내 태양전지 연구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원천기술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기술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어 국내 태양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제품 양산과 기술이전 등의 수익이 예상된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을 위한 2개의 국책과제에 선정돼 신성홀딩스의 연구.개발 수준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상용화 기술 개발에 성공할 경우 신성홀딩스의 태양전지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w64@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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