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일본産 식품 수입규제 연장

김종현 2012. 2. 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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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에 따른 일본산 식품의 방사성 물질 오염을 우려해 수입 규제를 오는 10월까지 연장했다.

29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의하면 EU 집행위원회는 일본산 식품과 사료 등에 대한 수입 규제 조치를 10월 말까지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EU는 역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산 식품의 수입 규제를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EU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인 작년 3월 하순부터 일본 식품의 수입을 규제해왔으며 작년 11월에 수입 규제를 올해 3월까지로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2차 연장 조치를 취했다.

EU는 후쿠시마 등 일본 내 11개 도현(都縣) 지역을 방사성 물질 검사증명서 첨부가 의무화된 감시 강화 대상지역으로 지정해놓고 있다.

kim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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