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 넥슨 집단 소송 추진
2011. 11. 27. 21:43
[동아일보]
넥슨의 온라인게임인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해킹 사건과 관련, 집단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은 네이버의 '넥슨 해킹' 인터넷카페(cafe.naver.com/hacknexon)에 모여 집단 소송을 검토·논의하고 있다.
이 카페의 회원 수는 27일 오후 7시 현재 35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카페 내부에 있는 '넥슨을 심판하자'는 내용의 서명운동 게시판에도 많은 회원이 동참했다.
또 과거 네이트·싸이월드 해킹과 관련한 인터넷카페(cafe.naver.com/hacknate)도 공동대응을 결정하고, 넥슨 관련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다만 옥션 등 과거 개인정보 유출 관련 소송 결과를 고려하면 집단소송을 하더라도 '기업의 감시·관리 미흡' 사실을 증명하기가 어려워, 이용자의 승소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디지털뉴스팀
▶ 김선동, 최루탄 어디서 났나 묻자… |
▶ 모친 살해 고3 "사식으로 피자 넣어달라" |
▶ 뿔난 경찰들 "더러워서 형사 안 한다" |
▶ 해외복귀파 빅3 연봉? '애매~합니다잉' |
▶ 정석원, 백지영에 키스신 "화 안나?" 묻자 |
▶ 외국인 서울 최고 명소 남산서 키스하고파 |
▶ [화보] '청룡의 여인' 김혜수, 파격 반전 드레스 |
▶ [화보] 유선, 뻥 뚫린 가슴 '추위 쯤이야' |
[☞모바일서비스 바로가기][☞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韓대행, 이완규·함상훈 지명은 원천무효”…권한쟁의·가처분 신청
- 최상목 “내주 초 ‘10조 추경안’ 발표…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 정부, 6월 3일 대선일 확정…임시공휴일 지정
- ‘보수 지지율 1위’ 김문수 장관직 사퇴…안철수·한동훈도 출마 선언
- [단독]韓전투기 몰래 촬영한 中고교생, 오산서 美공중전력도 촬영
- 민주 “국힘, 무슨 염치로 대선 후보 내나” 국힘 “이재명이야말로 출마 안돼”
- 요양시설 노인들, 하루 평균 11개 약물 복용한다
- [단독]경찰, ‘이준석 하버드대 졸업’ 공식 확인…학력 의혹 일단락
- “대치동서 마약음료 뿌렸다”…중국서 잡힌 주범, 징역 23년
- 50세에 5가지 없으면, 女 14.5년-男 11.8년 더 오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