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브랜드 '엑스캔버스' 없앤다
- 'LG TV'로 통합.."LG 자체를 프리미엄 브랜드화"
- LG 인피니아와 LG TV..2가지 방식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가 국내 시장에서 엑스캔버스(XCANVAS)라는 TV브랜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엑스캔버스 브랜드를 폐지하고, 기존 엑스캔버스 TV 제품은 LG TV로 통칭하기로 했다. 인피니아 브랜드는 LG를 강조해 `LG 인피니아`로 간다.
TV 하단부에 붙던 엑스캔버스는 LG로 바뀌었다. 영상 및 음향 정보를 제공하던 엑스캔버스 사이트 이름은 LG 인피니아로 변경된다.
LG전자는 그동안 TV브랜드를 프리미엄과 보급형으로 나눠 투트랙 전략으로 펼쳐왔다.
즉, 프리미엄 TV 제품군에 사용하는 브랜드는 인피니아로, 보급형 제품은 엑스캔버스 이름을 붙여왔다.
▲LG전자 TV에 부착된 LG 브랜드(좌)와 엑스캔버스 브랜드(우). 엑스캔버스 브랜드는 사라진다. |
회사 관계자는 "엑스캔버스 브랜드를 없애는 대신 LG를 강조하고, LG 자체를 프리미엄화 하자는 브랜드 전략에 따라 이같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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