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검색광고 도입
2010. 8. 2. 10:44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오는 9월부터 업계 최초로 모바일 검색광고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http://m.search.naver.com/)의 검색 결과에 자회사인 NHN비즈니스플랫폼의 검색광고 상품인 클릭초이스를 노출키로 하고 광고 영역의 이름은 '파워링크(모바일)'로 명명했다.
모바일 단말기에 검색광고 노출 시, 사용자가 클릭하면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광고주가 입력한 전화번호를 노출해 준다. 다만 전화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일부 모바일 장치(아이패드, 아이팟터치)에서는 노출되지 않는다.
NHN비즈니스플랫폼은 사전에 모바일 장치에 대한 대응 방법 및 필요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광고주가 모바일 검색 노출을 원치 않는 경우는 언제든지 노출을 제외시킬 수 있다.
모바일 광고 노출 시작은 9월 6일부터로, 광고주들은 이달 31일부터 광고주센터에서 노출 여부 선택이 가능하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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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9월부터 모바일 검색광고 도입
- 네이버 모바일 웹에 영어사전 추가
- 네이버, 모바일 지역검색 강화
- NHN 검색광고 광고주에 리베이트 허용
- 네이버 모바일 실시간 검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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