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 부회장님 출장 중 불편드려 죄송"
- 해외 로밍 품질 보완 펌웨어 배포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6일 트위터를 통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적한 갤럭시S의 통화품질 불량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삼성전자 측은 "출장 중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갤럭시S의 해외 로밍 통화품질 최적화 등을 보완한 펌웨어(DF30)가 지난 30일 등록돼 배포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를 업데이트를 하시면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다"며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에도 해결이 안되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부회장은 지난 5일 미국 출장 중에 갤럭시S를 사용하던 중 갑자기 먹통이 됐고, 유심카드가 인식이 안된다며 트위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 화제를 모았다.(관련 기사 ☞ 정용진 부회장 "갤럭시S 먹통..국제전파미아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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