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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SNS 즉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업체 페이스북이 KT와의 제휴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KT는 다음주에 두 회사가 고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세계적으로 가입자 5억 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국내에에서는 90만 명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두 회사의 제휴가 시작될 경우, KT 휴대전화 가입자들의 페이스북 접속이 쉬워질 전망이어서 국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시장의 판도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거나 알림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외국에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국내에서는 싸이월드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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