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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넥슨은 오는 23일부터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온라인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 2009'에 자사 및 자회사 게임 5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차이나조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신문출판총서, 과학기술부, 공업 및 정보화부, 국가체육총국,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국가판권국 및 상해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으로, 각 게임은 중국 현지 협력사인 텐센트, 세기천성, 샨다 부스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한편 서민 넥슨 대표는 오는 24일 중국게임개발자회의에서 '온라인게임 기술 진보에 따른 장르와 시장의 진화'를 주제로 한국을 온라인게임 종주국으로 만든 창의력과 역발상, 업계의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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