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넥슨재팬, 넥슨으로 사명 변경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은 지난 1일부터 넥슨홀딩스의 일본법인인 넥슨재팬의 사명을 넥슨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사명 변경이 글로벌 게임업체로서 현지화 전략에 따라 결정됐으며, 넥슨홀딩스를 지주회사로 하고 넥슨재팬, 넥슨 순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지배 구조 및 사업 계획에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2002년 설립된 넥슨재팬은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일본에 서비스하며 450만명의 게임포털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LG CNS, '엔트루월드 2009' 개최

LG CNS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경영 혁신 및 IT 컨퍼런스인 '엔트루월드 2009'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위기, 그 이후의 도약"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내부혁신 및 효율화를 통한 기업 생존과 신성장동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이브도즈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 교수와 박남규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 최신 이론과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 마감은 7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엔트루월드 홈페이지 (www.entrueworld.com) 등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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