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9월 위기설은 근거 없어"

박희천 2008. 9. 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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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은 외환보유고 부족과 외채 증가 그리고 만기 도래 국채의 9월 집중 등으로 우리나라의 위기가 증가하고 있다는 영국의 더 타임스 보도는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신제윤 관리관은 오늘 브리핑을 열어 9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 상환과 관련해 이미 상환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신제윤 관리관은 또 외환보유고 부족 가능성과 관련해 외환보유액 가운데 패니매이와 프레디맥 등에 투자한 채권은 전액 선순위 채권으로 채권 원리금 회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외채가 증가한 것과 관련해서는 유가 상승에 대한 환 헤지가 아닌 선박수출 호조에 따른 환 헤지 목적의 선물환 등 미래 수익에 기반한 일시차입 성격이라며 IMF도 외환 위기 때와는 달리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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