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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올림픽 대표들의 메달 소식이 하나 둘 들려오면서 온라인몰에서 '올림픽 마케팅'에 동참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올림픽이 폐막하는 24일까지 '금(金)★은 이루어진다'를 열고 대표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추첨을 통해 5명씩 24K 1돈을 증정한다. 당첨은 다음날 오전 10시에 발표되고 29일에 지급된다.

온라인 악기판매 전문 사이트 스쿨뮤직도 15일까지 '대한민국 금메달 개수를 맞춰라'를 통해 금메달을 맞춘 고객 모두에게 5,000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1명을 추첨 120만원 상당의 기타(Dean Michael Schenker Custom)를 증정한다. 결과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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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nomy.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