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코 디자인 페스티벌..대상에 백은지氏

2008. 6. 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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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모레퍼시픽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대학생, 대학원생 예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AMOREPACIFIC 에코 디자인 페스티발 2008"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재활용 및 환경보존의 개념과 기능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 '고객에게 감성만족을 줄 수 있는 디자인', '브랜드의 가치와 환경을 생각한 기업이미지 디자인' 등의 심사 기준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에는 성균관대학교 4학년 백은지 씨의 우유팩 폐지 탁상 캘린더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개별포장지가 없는 두루마리형 녹차티백 패키지 외 2점, 우수상에는 100%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하게 한 녹차티백 패키지 외 2점 등이 수상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7일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지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각각 장학금 300만원, 150만원, 50만원 및 제주 설록다원 답사 기회를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쉽 기회와 함께 입사지원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

천금주기자 juju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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