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브라질·베트남 진출로 60개국 서비스
입력 2008. 4. 3. 13:51 수정 2008. 4. 3. 13:51
【서울=뉴시스】
메이플스토리의 해외 서비스가 국가 수가 60개국으로 늘어났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브라질의 '레벨업 인터렉티브', 그리고 베트남의 '비나게임'과 메이플스토리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다음 달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메이플스토리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서비스되는 기록을 세웠다.
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넥슨 류인선 실장은 "쉬운 조작과 깜찍한 그래픽 등 메이플스토리만이 보유한 게임성으로 인해 브라질과 베트남에서도 분명 좋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 온라인 게임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는 현재 전 세계 58개국, 8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해 4월 유럽 49개국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글로벌 서비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변휘기자 hynews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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