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소기업홈페이지 제작 지원

2008. 1. 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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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승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에 대한 무료 홈페이지 제작지원사업이 마무리돼 내달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는 중소기업체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자금력과 IT기술력이 부족한 ㈜제주아침, ㈜제주오렌지 등 모두 15개 업체를 선정한 뒤 5천만원을 들여 7개 업체는 국문으로, 8개는 외국어로 기업 홈페이지를 최근 제작했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홈페이지는 기업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가공 등의 제품을 인터넷으로 판매하고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생산제품 안내와 전자상거래 서비스 및 카드 결재, 외국어 서비스, 고객관리 등이 이뤄진다.

김성권 제주도 정보정책과장은 "ejeju 도메인을 쓰는 제주도 중소기업 홈페이지는 외국 바이어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등 제품 판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수출기업을 위주로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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