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Bro·RFID, 가장 빠른 성장 예상 1, 2위

2007. 5. 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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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하기에 최근 3년간 가장 성장한 IT839 전략 분야는 DMB·DTV 서비스, 향후 가장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는 와이브로와 RFID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와이브로와 RFID 분야는 앞으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분야 1, 2위로도 동시에 뽑혔다.

정보통신부는 'IT 관련 종사자의 IT839 전략에 대한 인지도 조사' 분석 결과 IT839 정책이나 전략품목에 대해서 들어본 경험이 있는 IT 관련 종사자는 전체 응답자의 93.4%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또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룬 분야는 DMB·DTV 서비스(61.3%)가 꼽혔고 앞으로 3년간 가장 성장할 것으로 생각되는 전략 분야로는 와이브로(38.3%), RFID/USN(31.8%), HSDPA·WCDMA(29.0%) 순으로 조사됐다.

실생활에 유익하리라 생각되는 IT839 분야로는 와이브로가 44.4%로 가장 높았으며 u-Home 서비스(42.8%), 텔레매틱스(29.3%), 광대역 융합 서비스(22.0%)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IT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하기에 IT839 전략 분야 가운데 현재 세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기술로는 와이브로(80.5%), DMB·DTV(56.6%), HSDPA/WCDMA(39.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앞으로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해야 할 IT839 전략 분야로는 와이브로(31.4%)가 1위로 꼽혔고 이어 RFID/USN(29.0%), 광대역 융합 서비스(27.5%), 지능형 로봇(27.3%) 순이었다.

국내 IT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IT기반 산업간 융합 촉진(66.4%), IT부품·소재 육성(49.0%), 원천기술개발 강화(40.7%)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IT 종합정보데이터베이스(www.itfind.or.kr) 이용자 중 이메일 발송에 응답한 총 977명(회사원 64.7%, 연구원 16.1%, 학생 7.7% 등)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온라인으로 시행됐으며 신뢰수준 95%에 허용오차는 ±3%이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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