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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완 사장, "부당행위 안했다"

YTN | 김원배 | 입력 2008.01.24 17:38

 




인수위 자문위원에서 해촉되고 검찰에 수사의뢰된 고종완 RE멤버스 사장은 인수위 처분을 겸허히 따르겠지만 사기 등 부당한 행위를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종완 사장은 자문위원 신분으로 투자 상담이 신중하지 못한 처신이었음에는 분명하지만 인수위 정보를 유출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것은 없고 수사가 진행된다면 그 과정을 통해 모두 밝히겠다며 사기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고 사장은 자문위원이 된 후에 일반인 투자 상담을 계속한 것은 생업이다보니 불가피한 측면이 있고 자문위원의 신분을 이용해 상담을 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고 사장은 경위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인수위에 부담을 준 게 사실이고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경찰 수사 등 인수위 처분을 그대로 따르고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 사장은 이번 파문으로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위원, 경기도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자문위원회 위원 자리에서 모두 해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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