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사망 발표설 주가 '출렁'..삼성은 부인

2016. 6. 30. 14: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망설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등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 주식이 동반 급등 했습니다.

삼성 관련주는 낮 12시 무렵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한때 삼성물산이 8%, 삼성SDS는 5%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 거래량은 200만 주에 육박해 어제보다 6배나 늘어났습니다.

삼성 관련주의 급등은 주식시장에서 삼성그룹이 오늘 오후 이건희 회장의 사망을 발표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이 소문이 주가 조작을 겨냥한 세력과 관련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 [단독] "5분만 때리면 오줌 싼다" 어느 회장의 갑질

▶ 학부모와 음주 후에 모텔 간 교사, 남편에게 발각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