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와 결별 이유는? "장거리 연애로 관계 소원" 내년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2015. 10.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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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오승환

소녀시대 유리와 오승환이 공개 열애 6개월 만에 이별했다.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유리와 오승환이 결별했다.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로 인해 만남의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관계가 소원해져 자연스럽게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유리와 오승환은 지난 4월 열애설이 보도됐고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면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SBS '더 랠리스트'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승환은 내년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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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life@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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