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 엡솜컬리지 말레이시아 캠퍼스 입학설명회 10월 개최

2015. 9. 18. 14: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컨슈머를 위한 스마트미디어 이버즈]  

높은 교육수준과 교육열을 자랑하는 한국, 그러나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창의교육에서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일부 학부모들은 조기유학을 통해 자녀의 창의력을 키우고, 글로벌 문화를 가르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영국보딩스쿨인 엡솜컬리지(Epsom College)가 말레이시아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엡솜컬리지는 의료계 종사자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후원으로 1855년 설립된 학교다. 옥스브리지 및 의학전공 진학 실적이 우수한 영국보딩스쿨로 현지에서 기숙학교 Top20 내에 꼽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엡솜컬리지 말레이시아 유학설명회는 10월 2일 부산 벡스코, 3~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인 엡솜컬리지 캠퍼스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 교육진, 최첨단 교육시설 등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 최정상급 인재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앱솜컬리지 말레이시아 캠퍼스(이하 엡솜)는 영국서 엡솜을 졸업한 에어아시아(Air Asia) CEO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구단 퀸즈파크 레인저스 구단주인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가 2014년 설립했다. 현재 페르난데스의 자녀들 역시 엡솜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인근에 6만평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는 ECIM은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정규교육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및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교육과정은 시니어스쿨(11~18세)과 프렙스쿨(7~10세), 너서리와 프리프렙스쿨(3~6세)로 구분되고, 시니어스쿨은 기숙사 생활을 기본으로 한다. 기숙사에는 사감, 간호사, 상담사가 24시간 상주한다.

영국 본교와 동일한 케임브리지대학 국제시험 커리큘럼을 따르는 가운데 7~9학년은 국제 표준 중등교육과정(IGCSE, International General Certificate of Secondary Education) 준비과목, 10~11학년은 IGCSE 10개 과목, 12~13학년은 A레벨 IGCSE 4개 과목을 수강한다. 교사진은 전원 영국을 비롯한 국제 교직 경력자들이 포진해있다.

엡솜 관계자는 “본교는 학업과 스포츠, 문화, 사회 등 포괄적인 교육을 주도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전문 교사진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전담하고 다양한 나라의 우수한 인재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제주국제학교나 국내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다니는 한국 학생들보다 좀더 효율적이고 직접적인 교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엡솜컬리지 입학설명회에는 마틴 조지 학교장이 참석하여 직접 학생 인터뷰와 입학테스트를 주관하며,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테스트비와 답사항공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엡솜컬리지 말레이시아 유학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epsom.modoo.at) 및 말레이시아에듀 전화(070-4252-5225)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버즈 트위터에 추가하기

이뉴스팀 기자(e-news@etnews.com)

이 기사는 No.1 컨슈머뉴스이버즈에 동시 게재됩니다.
-Copyright ⓒ ebuzz.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