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청·다펑시, 한국기업 투자유치 나서

2015. 5.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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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연안의 요충지로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장수성의 옌청, 다펑시 관계자들이 방한해 한국기업 투자유치에 나섰습니다.

주커장 중국 옌청시 당서기 등은 오늘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투자협력 설명회를 열고 국제공항, 항구, 산업시설 등 경제협력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이 지역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투자 설명회에는 자동차 부품과 전자, 물류 관련 국내 기업 대표 150여 명이 참가해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이 진출해 한국 공단이 조성돼 있는 옌청, 다펑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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