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출된 12인치 '아이패드 프로'..역시 예상대로?

2015. 2. 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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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애플이 서드파티 케이스 업체에 대한 입단속을 강화했지만 유출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올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12인치 대화면 '아이패드 프로(iPad Pro)' 케이스가 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이미지의 출처도 역시 중국입니다.

IT매체 노웨어엘스 프랑스(Nowhereelse.fr)는 15일(현지시간) 아이패드 프로의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케이스 제조사로부터 얻은 이 이미지들은 기존에 나온 루머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1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물론 상-하단 총 4개의 스피커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지는 아이패드 에어2 케이스와 함께 비교해 디스플레이 크기가 얼마나 거대해 졌는지를 보여줍니다. 아이패드 에어2 케이스를 아이패드 프로 케이스를 올려놓은 것이죠. 노웨어엘스 측은 태블릿의 크기가 12.2인치에서 12.9인치 사이에 결정될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한편 애플은 앞서 신제품 디자인의 유출을 우려해 케이스 제작사에 새로운 계약을 갱신했습니다. 케이스를 미리 노출하지 않는 것은 물론, 루머가 담긴 매체들의 뉴스를 보지도 말라는 다소 강압적인 내용이 포함됐죠. 하지만 역시 물은 새기 마련입니다. 제품을 기다리는 마니아들에겐 긍정적이겠지만 말이죠.

이번 이미지 유출에서도 케이스를 통한 디테일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애플 디자인의 특성상 별다른 특징이 없기 때문에, 단순한 도안만 제공돼도 디자인을 그려보기란 쉽습니다. 단지 제품의 출시와 관련된 사실이 궁금할 뿐이죠. 이제 아이패드 프로의 렌더링 이미지가 쏟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팬들의 기다림이 길진 않을 것 같네요.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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