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볼펜 모나미 153, 51년만의 변신

2014. 4.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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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억자루 팔린 볼펜의 역사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지난 1963년에 처음 나와 36억 자루가 팔린 모나미의 국민볼펜 153이 51년 만에 새롭게 변신한다.

모나미(송하경 대표)는 오는 5월 '모나미 153볼펜' 51주년을 맞이해 신제품 출시를 확정짓고, 14일 관련 광고를 공개했다.

모나미의 송하경 대표는 "153볼펜이 다음 달 51주년을 맞게 된다"며 "앞으로 50년 동안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153제품과는 차별화된 후속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나미의 광고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153의 모습이 부분적으로 공개된다.

모나미는 153 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1만 자루 한정으로 '153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완전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1963년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유성볼펜인 모나미 153 볼펜은 지난 50년간 누적 판매량이 총 36억 자루에 이른다. 이에 필기구의 국민 볼펜으로 불리기도 한다.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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