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 '호모 모빌리쿠스'
스마트폰이 쇼핑, 은행업무, 주식거래 등 개인 경제활동에서도 필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PC와 인터넷의 보급 덕에 보편화된 인터넷쇼핑, 인터넷뱅킹, 인터넷 주식거래와 같은 서비스를 이제 PC 대신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인터넷 경제활동에 활용되는 디바이스의 패권구도에 뚜렷한 지각변동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13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조사 대상 7만여명 중 만 12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의 과반인 50.4%가 최근 1년 새 인터넷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쇼핑에 데스크톱을 쓴다는 응답은 86.2%로 가장 높았으나 전년의 89.0%보다는 2.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전년의 23.8%에서 무려 19.4%포인트 늘어난 43.2%나 됐다.
복수응답을 허용한 조사 항목으로, 지난해 인터넷쇼핑을 이용한 이들 중 절반 가까이는 스마트폰을 플랫폼으로 선택하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런 경향은 연령대가 젊을수록 두드러져 20대 인터넷쇼핑 이용자는 과반(51.7%)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50대와 60세 이상 장노년층에선 데스크톱 활용비율이 각각 92.1%, 92%로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경제활동 활용도는 인터넷뱅킹 부문에서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 전년도 29.2%에서 2배 이상 오른 65.4%로 나타났다. 데스크톱은 전년도 94.9%에서 무려 23.2%포인트나 감소한 71.7%로 스마트폰에 1위 자리를 위협받는 상황이 됐다.
이처럼 인터넷쇼핑 부문보다 인터넷뱅킹 부분의 데스크톱 활용률의 낙폭이 훨씬 컸다는 점은 스마트폰이 데스크톱을 보조하는 기기로서가 아니라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42.6%)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주식거래 부문도 인터넷뱅킹 부문과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데스크톱 활용도는 1년 새 96.8%에서 77.5%로 떨어진 반면, 스마트폰은 20.7%에서 47%로 두 배 이상 뛰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corp.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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