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에 쓰는 3D프린팅펜 내달 국내 첫 시연
2013. 10. 25. 09:31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허공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세계 최초의 3D프린팅펜 '3두들러'가 다음 달 14일 세종대에서 열리는 테크플러스2013에서 처음 공개된다.
테크플러스 측은 3두들러 개발자 맥스보그가 제품 개발 스토리 강연과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제품으로 소개됐으며, 내년 상반기 시판 예정으로 현재 온라인 예약판매 신청을 받는 중이다.
3두들러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컴퓨터 없이 허공에 입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펜촉에서 가열된 액체 플라스틱이 흘러나오면서 굳는 방식으로 입체 형상을 만들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테크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techplusforum.com)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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